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분당선/강남 구간 역 설치 논란 (문단 편집) == 발단 == 우선 지금도 강남구에서는 변두리 취급을 받는 개포동 지역을 살펴 보면 그 지역의 주공아파트는 서울 지역의 [[영세민]]을 수용하기 위해 1982~1984년에 완공한 아파트이며, 아파트 주민을 위해 [[1984년]] 구룡역과 개포동역을 [[수도권 전철 3호선|3호선]]의 역으로 짓기로 계획하였다. 만약 계획대로였다면, 서울 지하철 3호선은 '도곡 - 구룡 - 개포동 - 대청'이 됐을 것이다.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, [[1987년]] 말 [[제13대 대통령 선거]] 당시 [[민주정의당]] [[노태우]] 대통령 후보가 [[대치 은마아파트]]를 경유한다는 [[공약]]을 내세우면서 [[1989년]] [[대치역]] - [[학여울역]] - [[대청역]]으로 계획이 바뀌었고 [[도시철도|지하철]]이 꼭 필요한 서민이 주축이었던 개포동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대시위를 벌였다.[* [[http://cafe.daum.net/kicha/ANo/19999|관련 게시글]], 출처: 다음 카페(Rail+ 철도동호회)] 결국 강남구청장이 분당선 도곡역 - 수서역 구간에 개포동 지역을 경유하기로 타협을 하였다. 그 이후 [[분당선]]이 서울(강남)과 [[분당신도시]]를 연결하는 간선망으로 계획되자 현재의 구룡 - 대모산입구 구간은 원래 역이 하나만 있을 예정이었으나, 집값만을 생각한 개포동 주민들이 이곳저곳에 지하철역을 뚫어달라고 주장했는데, 당시 [[대한민국 철도청|철도청]](지금의 [[한국철도공사]])은 이용객은 많지 않은데 쓸데없이 역만 늘어나고 열차 속도는 느려지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거부하였으나, 개포동 주민들이 [[핌피현상|핌피]] 행위를 하자 결국 철도청은 타협을 해서 계획상 있는 [[개포동역]]을 가장 먼저 지은 다음에 거기에 [[대모산입구역]]을 추가하고 그리고 [[구룡역]]을 추가하였다. 말하자면 역 사이에 하나가 추가되고 또 형평성을 고려하여 하나 추가되고 하여 총 두 개를 추가하였다. 그나마 개포동역은 3개역 중에서 이용객이 제일 많고, 대모산입구역은 [[SETEC]] 수요가 나오기라도 하지만 구룡역은 그렇지 않다. 철도청은 위치도 그렇고 수요도 다르고 버스조차 없는 [[구룡역]]만 반대를 했으나 개포동 토호들에 밀려 결국 지었다. 그러니까 이 세 역들은 서로 너무 가깝고 3호선이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역당 이용객 수는 적을 것임을 알아도 결국 역을 짓고 완공하였다. 결국 이 문제는 분당선의 굴곡 문제와 겹치면서 [[신분당선]]이 건설되는 원인을 제공한다. 결론적으로 이 만행은 [[핌피현상]]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가 되었으며, 이 구간 때문에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무정차 급행을 요구한 적도 있으나 이 구간이 강남구청의 지원을 받은 상태이므로 무정차 급행조차 요원하다고 교통 평론가 [[한우진]]이 밝힌 바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